더티댄싱은 한쌍의 나비를 연상케 하는 주인공들의 댄스가 환상적입니다. 그 댄스에 심장의 바운스를 느끼게 됩니다.
더티 댄싱의 줄거리는
더티 댄싱은 1987년 개봉한 뮤지컬 로맨스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1960년대 후반의 미국을 배경으로 한 이야기며 극 중 삽입된 음악과 춤으로 인해 전 세계적 인기를 얻은 영화입니다. 주인공인 베이비는 부유한 가정에서 자란 열심히 공부하는 예술적인 소녀입니다. 어느 날, 그녀는 가족과 함께 여름휴가를 보내기 위해 산악 리조트인 캐츠킬리 지역의 리조트로 떠나게 됩니다. 그곳에서 베이비는 댄싱 대회를 위한 훈련을 받는 조니와 우연히 만나게 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조니는 힙합, 롤러 댄스, 라틴댄스 등 다양한 댄스를 잘하는 젊고 매력적인 남성으로, 베이비는 그의 열정과 뛰어난 댄스 실력에 점차 빠져들게 됩니다. 이어서 두 사람은 서로를 존중하고 도와가는 관계로 발전해 나가면서 로맨스가 시작됩니다. 하지만, 조니는 리조트의 게스트 중 일부가 돈을 지불하고 그들과 춤을 추는 댄서로 일하고 있기 때문에, 베이비의 가족은 두 사람이 함께 춤을 추는 것에 반대하게 되고, 이 때문에 이들은 다양한 어려움을 겪게 되고 이를 극복해 나가는 과정에서 서로를 사랑하게 됩니다. 베이비와 조니는 강렬한 무대 위의 댄스로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게 됩니다. 이 영화는 매력적인 음악과 춤, 흥미로운 스토리, 매력적인 캐릭터, 역사적인 배경 등이 돋보이며, 특히 패트릭 스웨이지와 제니퍼 그레이의 케미가 아주 인상적입니다. 또한 명대사도 많아서 대중에게 꾸준히 감동을 주며 사랑받는 작품 중 하나입니다. 영화의 주제곡 The time of my life도 많은 대중적 인기를 얻으며 히트하게 되고, 아직까지도 많은 사람들이 사랑하며 부르는 곡 중 하나입니다.
영화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이 영화의 수상내역은 60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우수 Original Song-(I've Had) The time of my life, 45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역시 Original Song을 수상하고, 1988년의 브라이튼 영화제에서 최우수 영화상을 받았고, 이 외에도 많은 영화제에서 상을 받았습니다. 감독은 에밀 아돌리노입니다. 더티 댄싱은 그가 세 번째로 감독한 영화입니다. 아돌리노는 댄스와 관련한 작품을 다수 제작했었습니다. 그중 댄스 다큐멘터리 He makes me feel like dancin은 1983년에 제작하였으며, 큰 반향을 일으키기도 하였습니다. 아돌리노는 '더티 댄싱'으로 1988년에 가장 높은 수익 6,300만 달러 이상을 올린 영화로 기록되었으며, 당시 역대 뮤지컬 영화 중에서 가장 많은 관객을 동원한 작품 중 하나였습니다.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는 최우수 감독상의 후보에도 올랐습니다. 주인공인 제니퍼 그레이가 베이비역을, 패트릭 스웨이지가 댄스 강사 조니 캐슬역을 맡았습니다. 제니퍼 그레이는 이 작품으로 미국 영화협회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했습니다. 이 영화는 흥행에 매우 성공했으며, 여러 나라에서 리메이크 및 뮤지컬로 제작되어 많은 팬을 얻게 되었습니다. 다양한 방송매체와 DVD출시 등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으며, 오늘날까지도 많은 팬층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생각을 적어봅니다
더티 댄싱은 사랑과 열정적인 댄스에 대한 매력적인 작품이며, 사회적 이슈를 다루기도 합니다. 조니가 경험한 차별과 베이비가 조니와 함께 춤을 추면서 겪는 집안에서의 갈등 등이 흑인과 백인이 같이 춤추는 것이 일반적이지 않았던 상황에서 베이비가 조니와 함께 춤을 추었다는 것 자체가 인종적인 벽을 극복하고 서로 춤을 추며 사랑을 만들어 가고, 춤을 통해 자신을 발견하며 꿈을 이루는 과정이 인상적입니다. 영화에서 춤을 추는 장면은 매우 화려하고 리드미컬하여 멋지게 그려지며, 춤을 통해 사랑을 발견하는 모습은 아주 로맨틱합니다. 춤이 멋진 건 말할 것도 없지만, 저는 이 영화에 삽입된 주옥같은 노래들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이 영화의 가장 큰 매력은 물론 춤입니다. 주인공 베이비와 조니의 케미는 물론이고, 그들이 함께 춤을 추면서 서로에게 다가가는 모습은 정말 감동적입니다. 전반적으로 '더티 댄싱'은 훌륭한 댄스와 감동적인 스토리, 사회적 메시지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그 매력은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커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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