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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건 매버릭 이야기 평가 소감

by 초이TB 2023. 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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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릿한 비행장면에 시선을 빼앗길 수밖에 없는 멋진 영화 속으로 들어가 봅니다.

창공

                                                       창공에서의 스릴 넘치는 비행이 매력적인 영화입니다.

 

 톰 크루즈의 탑건 이야기

주인공 매버릭은 전설적인 파일럿이지만, 이런저런 사고를 치며 진급에서 밀려나 아직 현역 대령에 머물고 있습니다. 그의 동기들은 전역하거나 별을 단 사람도 있지만, 매버릭은 군사 실험 중 명령불복종과 전투기 사고를 쳐서 강제 전역 될 위기에서 갑작스럽게 전출명령을 받게 됩니다.  군은 전역한 12명의 최정예 파일럿을 소집하고, 매버릭은 자신이 졸업한 탑건학교에 이들을 훈련하러 갑니다. 매버릭이 교관으로 부임한 것은 단순한 전출이 아니라 특수임무에 투입될 정예 인력을 교육하는 임무였던 것입니다. 그것은 냉정하지만 완벽한 조종 실력을 갖추고 있는, 옛 동기이며 태평양 총사령관인 아이스맨의 요청이었습니다. 그러나 젊은 조종사들의 싸늘한 반응과 한물간 파일럿으로 취급받던 매버릭은 전설적인 조종실력으로 그들을 굴복시킵니다. 그중에는 구스의 아들(자신의 친구이자 파트너였던) 루스터도 있습니다. 파일럿이었던 아버지를 잃었던 매버릭은 자신의 모습을 루스터에게서 느끼며 연민의 마음이 듭니다. 가장 친한 친구이자 동료였던 구스는 훈련 중 사망하였고, 그와 그의 아들 루스터에게 죄책감도 느끼지만, 루스터는 아버지의 죽음에 때문에 매버릭에게 반발심을 갖고 있습니다. 매버릭은 오랜만에 들른 바에서 첫사랑 페니를 만납니다. 페니는 매버릭을 골탕먹이며 지난날의 서운한 감정을 보이지만, 결국 두 사람은 다시 좋은 감정으로 만나게 됩니다. 수행하기 까다롭고 생존가능성도 장담할 수 없는 임무를 위해 탑건들과 연습하며 갈등도 생기지만, 결국  이들은 멋진 팀워크와 전우애로 서로를 살려냅니다. 패니와의 해피엔딩이 흐뭇함을 더해 줍니다.

 탑건에 대한 정보와 평가

탑건:매버릭은 2022년 6월 22일에 한국에서 개봉하였고, 장르는 액션입니다. 2020년에 개봉예정이었으나, 2번의 연기로 2022년에 개봉한 것입니다. 이 영화는 1986년 탑건의 후속작으로 36년 만에 제작된 탑건:매버릭입니다. 1편의 감독 토니 스콧은 이미 고인이 되었고, 2편 연출은 조셉 코신스키 감독이 맡았습니다. 그는 광고 감독 출신으로 오블리비언, 온리 더 브레이브등으로 알려진 감독입니다. 제작과 시나리오는 톰 크루즈와 7편을 함께 한 크리스토퍼 맥쿼리가 맡았습니다. 그는 앞으로 미션 임파서블 7편과 8편에서도 톰 크루즈와 함께할 파트너입니다. 제리 브룩하이머가 제작을 맡았습니다. 영화의 러닝타임은 130분이며, IMDb평점은 8.6점으로 아주 높은 편이고, 국내 포털 평점도 9.3입니다. 출연진은 톰 크루즈 주연과, 이 외에 마일즈 텔러, 제니퍼 코넬리, 존 햄, 클랜 포웰, 제이 엘리스, 그렉 타잔 데이비스 등이 있습니다. 이 영화가 주목을 받은 이유는 최고의 파일럿에 도전하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다룬 탑건의 후속작이기 때문입니다. 1986년의 탑건은 톰 크루즈를 스타로 만들었고, 엄청난 수익도 거둔 영화입니다. 탑건은 36년 만에 매버릭으로 돌아온 톰 크루즈에게는 특별할 수밖에 없는 영화입니다. 

 

  탑건의 대한 소감입니다.

탑건:매버릭은 스토리의 전개가 복잡하지 않고 쉽게 흘러가지만, 인물 간의 갈등과 긴장이 적절히 배치되어 있어, 보는 재미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공중에서 펼치는 액션은 보고 즐기는 것이 아닌, 직접 체험하는 느낌을 선사합니다. 영화를 보는 내내 감탄사를 연발하게 되는 것은, 곡예에 가까운 퍼포먼스에 관객 자신이 전투기를 타고 있는 것 같은 착각을 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현란한 퍼포먼스에서도 매버릭은 상항묘사를 정확하게 하고, 디테일한 연기로 영화가 주는 긴장감은 배가 됩니다. OTT의 성장 속에서 영화관의 존재가 위협받고 있는 요즘, 탑건:매버릭은 영화관의 존재 이유를 충분히 증명하고도 남았다고 생각합니다. 웅장한 사운드와 함께 비행하며 연기하는 배우들의 모습이 오래도록 잊히지 않을 것 같습니다. 1986년의 탑건을 본 후, 후속 편을 기다리던 팬들에게 탑건:매버릭은 감동의 선물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이 영화는 국내외 관객들에게 호평을 받았으며, 평론가들도 극찬을 아끼지 않은 작품입니다. 또한 60의 나이에도 스턴트 없이 연기하는 액션배우 톰크루즈에게 응원의 마음을 보내며 우리 곁에 건강히 오래 남아주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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